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브리오균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수산물 섭취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환자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평균 80%가 기온이 높은 7~9월에 발생했는데요.
발생 장소는 주로 음식점이었고, 주요 원인 식품은 어패류였습니다.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어패류를 구매하고,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냉동 어패류는 냉장고 안에서 해동하고 흐르는 수돗물로 2∼3회 씻어낸 뒤 속까지 충분히 익도록 가열해 먹어야 합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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