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서비스 여기어때는 20일 ‘한복러’에게 인기인 여행 명소를 공개했다. 회사 측은 “이들 장소는 한복 착장시 무료입장 혜택이 있어, 여행지 선택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어때는 오는 21일 한복의 날을 앞두고 한복에 대한 관심과 우수성을 알리는 취지로 한복러를 위한 전국 여행 명소를 선정했다. 한복러란 한복을 일상에서 즐기려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다.
여기어때는 ▲창경궁(한복 착장자 한해 무료) ▲덕수궁(한복 착장자 한해 무료) ▲경복궁(한복 착장자 한해 무료) ▲창덕궁(한복 착장자 한해 무료) ▲진주성(한복 착장자 한해 무료) ▲경기전(한복 착장자 한해 ‘한복데이’에 무료,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남한산성(한복 착장자 한해 입장료&주차료 무료) ▲운현궁 (전 방문객 무료) ▲경희궁(전 방문객 무료) 등 한복러 여행 명소 총 9곳을 소개했다.
여기어때 측은 “최근 한복을 입고 고궁이나, 페스티벌, 그리고 해외여행에 나서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어때는 10월 VIP 멤버십 ‘엘리트’ 혜택으로 Hmall에서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을 선착순 10만 명에게 제공한다. 발급된 쿠폰은 오는 31일까지 Hmall에서 ‘여기어때’ 검색 후 등록하면 된다. 다음 달 30일까지 사용 가능. 그리고 배달 앱 요기요에서 쓸 수 있는 ▲6000원(첫 주문) ▲3000원 등 2종 쿠폰도 준다. 쿠폰 등록 및 사용 기간은 이달 말까지.
이외에 신규회원 전용 ‘할인UP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신규회원에게 ▲6% 할인쿠폰을 즉시 지급하며, 쿠폰 사용 후에도 ▲7% 할인쿠폰 ▲8% 할인쿠폰을 연이어 준다. 다음 달 30일까지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