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9일 손연재 리프스튜디오와 '2019 손연재 리프 챌린지컵 대회' 인천 개최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손연재 리프스튜디오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는 리듬체조로 받은 사랑을 환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유망주 후배들을 위한 무대인 이 대회를 2년째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 만 5∼15세 선수들이 참가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손연재 리프 챌린지컵 대회가 인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회공헌사업 연계와 리듬체조 대중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