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창완 기자 = APK 프린스는 지난 20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략적 팀 전투(TFT) 팀을 창단, 'BJ 백기사' 정태현을 국내 첫 TFT 선수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정태현은 시즌1 부터 3까지 챌린저 등급을 유지했고, BJ활동과 동시에 세계랭킹 1위를 한적이 있다. 그리고 얼마전에 진행된 온라인 대회 킹 오브 갤럭시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정태현은 "APK 구단에서 먼저 제안해서 입단을 하게 됐다. 국내 최초 TFT 프로게이머라는 사실이 너무 영광스럽다. 그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내 경험을 바탕으로 TFT에 도전하는 선수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APK 프린스팀에게 감사드린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APK 프린스팀은 향후 TFT 선수를 추가 영입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