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만희)는 18일 춘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을 위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장 봉사는 매년 지역 봉사단과 함께하는 것으로 부족한 봉사 손길을 돕고자 지난 2018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공사 40여명의 봉사단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0상자를 지역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 사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몸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의 활동 제한 등 어려움이 많다”며 “김장 봉사를 통해 왕래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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