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소노호텔&리조트(대표 최주영)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에 발맞춰 델피노·청송 호텔 객실에서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델피노(고성)는 설악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펼쳐진 겨울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객실에는 지하 500m에서 용출된 알칼리성(PH 8.9~9.1) 온천수가 공급돼 욕실에서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델피노 인근에는 부담 없이 오르내릴 수 있는 트래킹 코스가 마련돼 있어 가벼운 산행도 가능하다.
소노벨 청송은 야경 명소인 야외 온천을 은은한 조명 아래 즐길 수 있다.
온천수(28.3도~ 30.9도)는 청송 주왕산 자락 지하 800~870m 암반에서 1일 570톤이 용출된다.
아울러 소노호텔&리조트는 사우나·웰컴티로 구성된 ‘윈터 지니’ 패키지를 선보인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윈터 지니 패키지를 예약하면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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