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허필홍 홍천군수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12일 강원 홍천군에 따르면 이날 허 군수는 챌린지를 통해 ‘홍천군의 주인은 홍천군민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달했다.

허 군수는 “홍천의 주인은 군민이고 정책은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그릇”이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자치와 혁신을 군정 핵심가치로 삼고 주민자치 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원창묵 원주시장, 정동균 경기 양평군수,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을 지목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과 자치경찰 관련 법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기대감과 주민공감을 확산시키고자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됐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각오를 담은 메시지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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