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 노명우)은 오는 22일부터 도내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강원도 청년구직활동 지원 사업’ 참가자 4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통한 취업 동기를 부여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20%~150%인 자다.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활동비가 지원되며 취업 성공 후 3개월 근속 시 50만원의 취업성공금도 지급된다.

구직활동비는 교재비, 도서구입비, 시험응시료, 식비, 교통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https://job.gwd.go.kr/gwjob)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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