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코스피가 장 초반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3300선을 회복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00p(0.46%) 3308.21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923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585억원, 외국인은 305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1.83%), 삼성바이오로직스(-1.38%), LG화학(-0.23%) 등은 하락했다. SK하이닉스(1.63%), 삼성SDI(1.25%), 카카오(0.96%), 삼성전자(0.87%), 삼성전자우(0.41%), NAVER(0.24%), 현대차(0.21%)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의약품(-2.35%), 철강금속(-0.24%), 운수창고(-0.03%)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기계(1.66%), 건설업(1.55%), 유통업(0.98%), 전기전자(0.93%), 비금속광물(0.79%), 통신업(0.73%), 화학(0.64%) 등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5p(0.04%) 내린 1046.88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664억원, 기관은 129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796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씨젠(-3.53%), 셀트리온제약(-1.73%), 셀트리온헬스케어(-1.46%), 알테오젠(-1.25%), 펄어비스(-0.74%) 등은 하락했다. SK머티리얼즈(1.40%), 에이치엘비(1.33%), 에코프로비엠(1.12%), 카카오게임즈(1.05%), CJ ENM(0.16%)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제약(-1.07%), 기타서비스(-0.64%), 운송(-0.63%), 유통(-0.63%), 종이/목재(-0.54%)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건설(1.48%), 반도체(0.84%), 방송서비스(0.81%), IT부품(0.72%), 출판(0.6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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