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

대전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

지하1층, 지상3층 규모, 주민 소통과 화합 위한 공간

기사승인 2021-07-25 21:43:38

대전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 모습.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영재) 신청사 개청식을 계룡로 626-1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장종태 서구청장, 시·구의원,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현판 제막, 테이프 커팅, 기념식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신청사는 2020년 2월에 착공해 94.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333.6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이달 1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해 왔다.

층별로는 ▲지하 1층 프로그램실 ▲지상 1층 민원실, 복지상담실, 임산부 휴게실 ▲지상 2층 복합커뮤니티실, 새마을문고 ▲지상 3층 동대본부, 소회의실, 주민자치회사무실, 프로그램실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갖췄다.

장종태 청장은 “용문동 신청사는 행정업무와 주민편의 공간이 함께하는 복합건물로 지어졌다”며,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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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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