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천안시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관련 확진자가 2359명이며 지역내 확진자가 2253명, 해외입국 확진자는 106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완치 및 퇴원한 환자는 1982명이고, 격리중인 환자는 367명, 사망자는 10명 이다.
천안시 8월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월보다 81명(지역 498명, 해외 29명)이 증가한 527명이며, 연령별로는 40세에서 49세가 가장 많은 455명으로 19.3%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20세에서 29세가 19.2%, 30세에서 39세가 17.9% 순이다.
일별 확진자를 살펴보면, 25일 0시 기준 일 평균 20.75명이며 지난 3일과 24일 30명이 확진돼 8월중 하루 최대 확진자가 발생했고 전일보다는 6명이 증가했다.
코로나19 자가격리 현황을 살펴보면, 총 1880명이 격리중이며 3만4천751명이 격리해제 됐다.
천안시 확진자의 성별을 살펴보면, 남자는 1246명이고 여자는 1113명으로 각각 52.8%(전국 51.4%), 47.2%(전국 48.6%)로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25일 0시 기준 전국 24만1439명이고 사망자는 2237명으로 치명율은 0.93%이며, 충남은 6547명, 사망자는 51명으로 치명율은 0.78%, 천안은 2359명, 사망자는 10명으로 치명율은 0.42% 이다.
인구 10만명당 발생율은 전국평균 353명으로 서울 789명, 충남 309명, 대전 370명, 세종이 265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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