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23일부터 27일까지 3차례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고 ‘내 삶이 달라지는 행복 대덕’을 만들기 위한 ‘2022년 부서별 역점 추진과제 보고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주민행복 실현, 기후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가구변화 정책 반영, 거버넌스 구축 등 5대 구정운영 방향의 완성도를 높이고, 내년도에 대덕구 발전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새로운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양극화 해소, 메타버스·ESG 도입 등 최근 시대 트렌드에 맞는 추진과제도 발굴해 정책화할 예정이다. 발굴된 정책들은 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청취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도 추진과제로 확정되며,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시대변화의 흐름을 읽고 그것을 행정에 반영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작은 생각들이 모여 큰 물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내년도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이 행복한 대덕구, 시대를 선도하는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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