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전무 승진 1명과 신규 상무 12명 등 15명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철저한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인재 중용 및 발탁과 미래준비을 위한 조직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LG엔솔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12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 △수석전문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을 포함한 총 15명의 2022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구체적으로 근본 구조 개선 차원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현 배터리 연구소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승격 △핵심 역량 강화 차원의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해 품질센터를 최고품질책임자(CQO)로 승격 △선제적 미래 준비를 위해 CTO산하에 차세대 전지 개발 전담 센터급 조직을 신설했다.
한편 사업규모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원 기능 및 ESG경영 강화를 위해 CEO 직속으로 경영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O) 겸 경영지원센터장에 현 (주)LG CSR팀장 이방수 사장을 선임했다.
다음은 승진 인사 명단
◇ 전무 승진
△노세원(魯世源) 소형전지·개발센터장
◇ 상무 신규 선임(12명)
△강경원(姜景元)
△이훈성(李勳星)
△이동형(李東炯)
△신기창(申起昌)
△박재홍(朴宰弘)
△김범재(金範在)
△김정수(金正洙)
△신준영(申駿泳)
△최상훈(崔相勳)
△여상욱(呂尙昱)
△신동환(申東煥)
△김남호(金南昊)
◇ 수석 연구위원 승진
△김기웅(金基雄)
◇ 수석 전문위원 승진
△허양현(許亮賢)
윤은식 기자 eunsik8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