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도내서 18개 시군에서 844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5만366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4만명을 돌파한 지난 12일 오전 9시 14만1792명에 이어 하루만이다.
확진자가 급증하며 병상가동률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중환자 병상은 63개 병상 중 58개를 사용해 가동률 92%로 여유 병상은 단 5개만 남겨 놓고 있다.
준증환자는 36개 병상 중 30개를 사용해 83.3%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중등증환자 치료병상은 671개 가운데 322개를 사용해 가동률 52%를 기록해 다소 여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는 499병상 가운데 61%인 120개를 사용 중이다.
사망자 역시 하루사이 10명이 추가돼 누적 259명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도내서 원주 2130명, 춘천 2005명, 강릉 1178명, 동해 511명, 삼척 370명, 홍천 322명, 횡성 230명 등 8441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5만3660명으로 집계됐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