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단수는 한국환경공단이 수행하고 있는 양구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누수탐사 용역에 따른 관로 점검을 위해 부득이하게 이뤄진다.
단수지역은 양구시외버스터미널~군민공원 구간 양측과 양구경찰서 맞은편 지역, 보훈회관 뒤편 및 5일장터 주변지역, 정림교~5일장터~희망화원~상리(군인)아파트~상리파출소~외곽도로~정림교를 잇는 지역 등이다.
이근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날 밤 상수관로 안에 있을 수 있는 침전물로 인해 일시적으로 녹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수도꼭지를 틀어서 침전물 여부를 확인한 후 사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