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군장병 등 64명(6862~6925번)이 pcr검사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61명은 지역 주둔 군장병이며 나머지 3명은 지역주민이다.
철원지역에서는 지난 18일에도 군장병 63명이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들 대부분 신병교육대 입소 장병들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부대는 이들을 격리조치하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로써 철원군 누적 확진자는 6925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 원주 2136명, 춘천 1688명, 강릉 1335명, 동해 407명, 속초 398명, 철언 371명, 횡성 339명 등 8765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24만6117명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