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화천군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주민 등 313명(34111~3723번)이 pcr검사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181명은 지역 주둔부대 장병들로 대부분 신병교육대 입소 장병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에도 75명이 장병이 확진되는 등 이달 들어 지금까지 958명의 발생하며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로써 화천군 누적 확진자는 3723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관내주민 1983명, 군장병 1358명, 관외주민 382명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1665명, 춘천 1085명, 강릉 1247명, 속초 423명, 동해 250명 등 6928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확진자는 25만8593명으로 집계됐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