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에서는 전민현 총장과 대외국제처 김종현 부처장, 간호학과 배정이 오진아 교수, 작업치료학과 안선정 교수, 물리치료학과 안덕현 교수, 식품영양·식품공학부 이상현 장미란 교수가 참석했다.
치바현립보건의료대학교에서는 이치로 타츠노 총장과 마사히로 타나베 전 총장을 포함 간호·식품영양·치위생·물리치료·작업치료학과 교직원 70여명이 참가했다.
2시간 동안 진행한 심포지엄에서는 코로나를 넘어 신종 감염병 시대를 맞아 두 나라 보건의료계열학과의 새로운 연구 과제에 대해 모색했다.
전민현 총장은 "온라인 심포지엄을 자주 개최해 양 대학이 최신 연구 내용을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바란다. 앞으로 두 대학 학생들과 교직원들간 학술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제대와 일본 치바현립보건의료대학은 2016년 교류협정 체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두 대학은 공동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활동 활성화, 인적 자원 및 학술 자원 교환을 위해 지난해 협정을 연장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