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화천군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주민 등 202명(6493~6694번)이 pcr검사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44명은 지역 주둔부대 장병들로 대부분 신병교육대와 지역주둔 장병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에도 90명의 장병들이 확진되는 등 지난달 30일부터 엿새간 554명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같이 연일 확진자가 속출하며 지난달부터 총 2435명이 확진돼 군장병 누적 확진자는 2835명으로 늘었다.
한편, 화천군 누적 확진자는 6694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관내주민 3349명, 군장병 2835명, 관외주민 510명이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