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결성한 양산시교육발전협의회는 각 학교의 역대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들로 구성한 단체다.
협의회는 지역 교육 발전과 교육자치를 활성화하고자 활발하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우근 회장은 "인재를 육성하는 일은 가장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인재육성장학재단 구자웅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꿈과 희망을 가진 인재로 키워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