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대학 캠퍼스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학생들이 사진을 찍고 인증하면 총학생회에서 20개팀을 추첨해 영화관람권을 지급한다.
학생복지위원회는 'Inje Campus Blossom Waking Day'를 통해 코로나로 자주 만나지 못했던 선후배가 함께 캠퍼스 투어를 독려한다.
복지매장과 도서관 등 교내 시설탐방을 하며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1등 1명)와 인공지능스피커(2등 1명), 보조배터리(3등 3명) 등 푸짐한 상품도 제공한다.
학생복지위원회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1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인제대는 지난달 15-16일 양일간 열린 중앙동아리 박람회에 총 2149명의 학생들이 참석했고 1293명의 학생이 신규동아리에 가입했다.
지난 6일 교내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행사에 함께 참여한 전민현 총장은 "캠퍼스의 주인인 학생들이 다시 교내에 가득찬 모습을 보니 감격스럽다"며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이 캠퍼스의 봄을 마음껏 즐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