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예비농민 대상으로 귀농창업활성화 교육 [양산소식]

양산시, 예비농민 대상으로 귀농창업활성화 교육 [양산소식]

기사승인 2022-04-08 16:45:18
양산시가 4월 12일부터 5월 19일까지 귀농한 예비농민 22명을 대상으로 귀농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귀농창업활성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매주 화목요일마다 4시간씩 총 10회, 40시간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대면교육으로 한다.


교육프로그램은 나만의 창업 아이템 찾기와 똑똑하게 배우는 농업 세무, 회계, SNS로 내상품 팔아보기, 교육농장과 체험농장 프로그램 개발과 사례, 치유농업 프로그램 계획 만들기 등이다.

또 원예실습과 농기계 안전사용 실습, 창업계획서 작성 노하우와 컨설팅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했다.

시는 우수 교육생 2명을 선발해 경남도 귀농창업활성화 심화교육과 1인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립 웅상도서관, 최덕규 작가와의 만남

양산시립 웅상도서관이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초청 작가는 올해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커다란 손'의 최덕규 그림책 작가다.

최 작가와 함께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그 뒷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진행한다.

'볼로냐 라가치상'은 매년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국제적 규모의 어린이책 도서전인 볼로냐 도서전에서 우수한 어린이책과 그림책에 시상하는 상으로 아동 도서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최덕규 작가와의 만남은 4월 15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에서 양산시민(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50명을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에서 확인하거나 웅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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