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2022년 청년 멘토링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교육장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청년 멘토·멘티 50명이 참석했다.

청년 멘토링 사업은 밀양 청년들이 멘토가 돼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을 지도하고 자기계발과 사회적 나눔 복지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사는 멘토링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건의사항 등을 듣는 순으로 진행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밀양시의 이 사업으로 아이들이 좋은 멘토를 만나 성적도 오르고, 고민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가진 멋진 인재로 성장하는데 청년 멘토링 사업이 도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밀양시 가족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밀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진명)가 가족자원봉사단을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자원봉사단 10가족 38명이 참석했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자원봉사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지역사회에 전달할 후원 물품을 만든다.

봉사단은 천보자기 카네이션꽃 만들기와 압화부채 만들기, 송편만들기, 레몬청만들기, 습지 정화활동, 우수관 페인팅 활동, 플로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가족자원봉사단을 운영해 가족과 함께 봉사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깨닫고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밀양=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