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가로 92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시군합동평가는 경남도내 18개 시군이 2021년 한 해 동안 펼친 전체 행정성과를 비교해 각 지자체간 경쟁력과 행정역량을 가늠하는 지표다.
평가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다.
정량평가는 92개 정량지표의 달성 개수에 따라 평가한다. 정성평가는 각 시군에서 제출된 28개 정성지표 중 우수사례로 채택된 개수에 따라 평가한다.
밀양시는 올해 정성평가에서 8개 지표가 우수사례에 채택돼 시부 3위로 '우수' 시부로 선정됐다.
시는 5월 경상남도지사 기관표창과 2개의 공무원 표창을 받는다.
김병진 기획감사담당관은 "도내 지자체 중 '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올 한해도 전 공무원이 나서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밀양=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