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서 18개 시군에서 3169명이 확진돼 이틀째 3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전주 4560명 대비 1391명이 감소한 수치다. 일일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병상가동률도 감소하는 수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기준 강원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60%로 전주 84.1% 대비 24.1%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총 595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중환자 병상은 전체 63개 중 38개를 사용해 60%의 가동률을 보여 전주 대비 2.6%p 감소했다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47%, 중등증병상 가동률은 36%로 나타났다. 특수병상 가동률은 17%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하루사이 9명이 치료를 받던 중 숨지면서 강원지역 누적 사망자는 722명으로 늘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