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출신 가수 정홍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해시 문화도시 홍보대사로 활약

김해출신 가수 정홍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해시 문화도시 홍보대사로 활약

기사승인 2022-04-25 09:43:40
김해출신 가수 정홍일씨가 김해시 문화도시 홍보대사로 재위촉됐다.

지난해 경남 최초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김해시는 같은 해 4월 정홍일 가수를 김해 문화도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정씨의 홍보대사 임기가 지난해 만료돼 올해 홍보대사로 재위촉한 것이다.

정씨의 임기는 김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25년까지다.

가수 정홍일은 JTBC 싱어게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지난 25년간 김해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지역출신 뮤지션이다.

정홍일 가수는 지난해 김해 문화도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문화도시 홍보영상과 홈페이지 제작에 참여했다.

문화도시 주간에 진행한 '시민클럽 부르다 콘서트'에서 열창을 하며 김해 문화도시 알리기에도 매진했다.

그는 앞으로 김해시의 문화 위상 강화와 문화도시 정책 홍보를 위해 문화도시 로고송 녹음과 홍보 영상물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정홍일 가수는 "법정 문화도시 김해가 추구하는 문화적 가치들을 잘 실현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는 김해시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했다. 이로써는 시는 2025년까지 최대 200억(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도시로서 인프라를 구축한다.

올해는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28개 문화도시사업을 추진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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