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옥 자문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계각층의 여론주도층으로서 혁신영암 군정 구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하고, 여론수렴창구 역할을 주문했다.
우승희 당선인은 “개인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부족할 수밖에 없다”며 “자문위원회의 집단지성으로 오류를 줄이고 시급한 영암의 지역 현안 등 난제 해결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자문위원들의 건의와 당부를 들은 우 당선인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주민이 참여하는 지방정부시대를 열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우승희 당선인은 자문위원회, 온라인 자문위원 등을 통해 영암의 미래비전을 군민의 생각으로 가득 채울 계획이다.
▲부위원장 조원(전 영암라이온스 회장) ▲강병연(한국청소년인권센터 이사장) ▲김광민(전 영암군청년협의체 대표) ▲김삼수(더불어민주당 영암연락소장) ▲김태연(킴스팜 대표) ▲박경원(청년사업가) ▲박공심(영암군 여성유도회장) ▲박상률(영암읍 자율방재단장) ▲박준호(어업인) ▲서영봉(축산2세농) ▲서홍순(시종면 여성농민회장) ▲신인찬(대보이엔지 대표) ▲오효선(영암농협 감사) ▲이삼행(영암지역자활센터장) ▲이해순(전 삼호읍 여성농업경영인 회장) ▲장세현(금정면 한농연 회장) ▲정봉선(함께하는 다문화네트워크 영암대표) ▲정지훈(소상공인) ▲조성남(세한대 교수) ▲최춘옥(보육시설협의회장) ▲하진(퇴직공무원) ▲한경진(전남사회혁신플랫폼 운영위원장) ▲홍성주(퇴직공무원) ▲황용주(전 교장)
영암=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