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강원도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224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3만14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대비 683명 증가한 반면, 전주보다는 89명이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원주 303명, 춘천 258명, 강릉 180명이 확진됐으며, 15개 시군은 두자리수를 유지했다.
최근 주간발생 추이를 보면 지난달 29일 1080명에서 30일 923명, 10월 1일 900명, 2일 680명, 3일 456명, 4일 541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5일 1224명으로 큰폭 증가했다.
이는 개천절 연휴를 맞아 검사 건수가 줄은 영향으로 보인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053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총 159개 중 36개 병상을 이용해 22.6%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4차 접종은 전도민 153만2199명 중 27만3023명이 마쳐 17.8%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