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6분께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 도로에서 승용차량이 건물벽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80대 여성등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오전 11시 26분께는 강릉시 옥계면 동해고속도로에서 승용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옹벽과 충돌했다.
이날 사고로 40대 남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낮 12시 56분께 철원군 갈말읍에서 트럭과 승용차량이 정면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60대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장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