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엿새만에 다시 1000명대로 증가했다.

12일 강원도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032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3만522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대비 551명 증가한 반면, 전주보다는 192명이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원주 260명, 춘천 198명, 강릉 179명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15개 두자리수나한자리수를 유지했다.

최근 주간발생 추이를 보면 지난 6일 1125명에서 7일 700명, 8일690명, 9일 542명, 10일 418명, 11일 481명으로 감소추세를 보이다 12일 1032명으로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1059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총 99개 중 38개 병상을 이용해 38%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