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이틀연속 1000명대를 지속했다.

13일 강원도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072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3만629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대비 40명 증가한 반면, 전주보다는 53명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춘천 242명, 원주 224명, 강릉 109명, 동해 100명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14개 두자리수를 유지했다.

최근 주간발생 추이를 보면 지난 7일 700명, 8일 690명, 9일 542명, 10일 418명, 11일 481명으로 감소추세를 보이다 12일 1032명, 13일 1072명으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062명으로 늘었다.

병상은 총 99개 중 36개 병상을 이용해 36%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