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낮 12시 37분께 설악산 산행 중이던 A씨(50.여)가 호흡곤란으로 쓰려져 병원으로 이송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강원 속초시 살악산산행에 나섰던 A씨가 귀면암 부근서 호흡곤란을 호소해 헬기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이날 오후 2시 3분께는 인제군 덕산리서 한전 직원 B씨(40)가 기지국 점검후 하산 중 길을 잃고 탈진했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나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