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양구군에 따르면 평화지역 접객업소 서비스 마인드 함양 및 양구특산물 브랜드화 신메뉴 개발 등을 위한 찾아가는 맛집 만들기 솔루션 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평화지역 맛집 만들기 솔루션 지원사업은 연말까지 변화하는 외식 소비 환경에 대응한 업소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업소별 강점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업소별 취약부문을 점검하고 개선방안과 배달플랫폼 활용 마케팅과 식재료 및 위생 관리 등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다.
솔루션 지원 신청 참여 업소는 총 5개 업소로, 지난 7월부터 신메뉴 개발, 조리전수 교육, QSC(품질, 서비스, 청결) 수준 개선, 친절서비스 방문교육, 홍보용 블로그 제작지원 등 업소별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26일 시식 품평회, 교육 인증 현판식, 사업평가 및 결과보고 등 컨설팅을 진행한다.
김희수 위생관리팀장은 "솔루션을 통해 접객 업소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우리군의 대표 음식 브랜드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