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오후 4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막을 올리는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한데 담은 작품이다.
수년간 전통음악을 공부해온 피네는 전통을 매개체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전통 문화예술이 가진 뜨거운 감동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선사하고자 모인 단체이다.
굿, 놀이패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연희 무대를 고증시킨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가(歌), 무(舞), 악(樂)이 한 판에 담아져 민속 음악과 춤사위의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역사적 이야기를 전통연희로 흥겹게 재해석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로 티켓은 전화로 사전 예약받으며 선착순 150명까지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전시센터가 개최하고, 양구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