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강원도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27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5만929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1982명 대비 289명 감소한 반면, 전주보다는 614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원주 523명, 춘천 497명, 강릉 287명, 동해 172명이 확진됐으며 나머지 14개 지역서는 두자리 수를 유지했다.
최근 주간발생 추이를 보면 지난 27일 1300명, 28일1394명, 29일 1380명, 30일 1273명에서 31일 840명으로 감소했다 1일 1982명, 2일 2271명으로 이틀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33.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19세 이하 16.7%, 50~59세 14.4%, 40~49세 12.4%, 20~29세 12%, 30~39세 11% 순을 보였다.
누적 사망자는 1093명으로 집계됐다.
병상가동률은 평균 55%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환자 병상은 33개 병상 중 17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52%를 기록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