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강원도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445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7만8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821명 대비 456명, 사흘전보다는 1624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원주 619명, 춘천 486명, 강릉 343명, 속초 116명, 홍천 110명, 동해 102명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12개 지역서는 두자리 수를 유지했다.
최근 주간발생 추이를 보면 지난 3일 1827명, 4일 1634명, 5일 1555명, 6일 1322명에서 7일 821명으로 감소했다 8일 1989명, 9일 2445명으로 급증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4명이 늘어 누적 1106명으로 집계됐다.
병상가동률은 평균 65%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환자 병상은 40개 병상 중 27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68%를 기록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