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8분께 속초시 조양동 한 팬션 인근에서 SUV와 1톤 탑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중상 입는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낮 12시 24분께 강릉시 노암동 교차로서 1톤화물과 승용차가 충돌해 69세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오후 1시 36분께는 원주시 문막읍 비두리 방아실길에서 1톤 화물이 담벼락을 들이받아 68세 여성이 오른쪽 팔이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었다.
앞서 이날 낮 12시 15분께는 SUV와 오토바이가 추돌해 6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들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