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 이하로 떨어졌다.

28일 강원도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890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0만301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전 1278명 대비 388명, 전주보다는 19명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원주 273명, 춘천 203명이 확진됐으며 나머지 16개 지역서는 모두 두자리 수를 유지했다.

병상가동률은 평균 57.5%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환자 병상은 40개 병상 중 25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62.5%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149명으로 집계됐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