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를 목격한 어촌계장의 신고를 접수한 사천해경은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해경이 도착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인명 및 해양오염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오후 3시경 육상크레인을 이용해 선박 A호를 수면 위로 올려 배수펌프로 배수 작업을 한 후 맥전포항 동방파제 인근 해상에 계류 조치하고 26일 오후 2시경 인양 조치를 완료했다.
해경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고성=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