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2023년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주소정책 업무 추진 실적 평가’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 및 18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주소정보시설 확충 등 주소정책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전국 23개의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도내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횡성군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12월 국토교통부의 ‘지적전산자료 관리실태 평가’에서도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운영실태, 권한관리 등을 조사한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명기 군수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주소정보 및 공간정보 업무 추진으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2023년에도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지적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