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영월 먼저 살아보기 참가자 1기 모집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 지원 및 관광자원 투어 제공을 통한 도시민 관계인구 맺기를 통해 관내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핫한영월 먼저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ㅂ락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 신규시책으로 관내 농촌체험마을과 연계해 추진하며, 운영은 3~12월 중(기간 중 6회) 운영할 계획으로 참가자에게는 거주공간, 활동비(30만원),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참가대상은 10팀(1~2명/팀)이며 평소 영월군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중인 만 18세 이상의 타·시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SNS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 및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년정책 사업설명회 개최
영월군은 10일 청년사업단 청정지대에서 2023년 청년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창업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 영월군 청년정책 및 세부 일정을 소개하고, 청년 창업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영월군 청년 및 취업 지원정책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청년 메이커(maker) 지원 사업 ▲온라인플랫폼 활성화 지원 사업 ▲청년 창업 공간지원(s/w) 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 및 2023년 청년사업단 청년 소통 시책인 ▲청년정책 네트워크 ▲청년 워크숍 ▲청년 클래스 사업 등 세분해 소개된다.
영월군은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안정된 창업 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 특히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군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설명회를 열어 참여 청년과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청년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이번 청년정책 사업설명회가 창업 또는 구직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역량을 높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의 변화와 도약을 함께 하기 위해 많은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