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속 800여 명의 개업중개사들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진주꿈동산'에는 그동안 온라인상에서 문제가 돼 왔던 허위매물과 무자격자 중개행위를 자체적으로 단속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자영업자를 위한 업체 홍보란과 부동산 직거래장터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공간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정대현 진주시지회장은 "코로나19를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온 기쁨도 잠시, 미국발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는 우리를 깊은 시름에 잠기게 했다"며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들이 무색할 만큼 힘든 시간들을 보내야만 했지만 2023년에는 더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희망찬 내일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꿈동산'은 네이버에서 '진주꿈동산'을 검색하거나 다음 링크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