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중소기업의 뷰티 소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의 임상시험 지원 참여기업을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 개발은 도내 화장품·뷰티 산업의 기술력 및 제품고도화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경과원은 이 사업을 통해 미백, 주름 개선, 보습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화장품 소재 개발 기업 총 4개 사를 지원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미백, 주름 개선, 보습 분야의 기능성화장품 효능 입증을 위한 맞춤형 임상시험비 최대 1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소재하는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홈페이지 또는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내려받은 뒤 작성해 이메일(happysun@gb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뷰티헬스케어팀 혹은 경과원 바이오센터 효능평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