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제6대 안산도시공사 신임 사장으로 허숭(만 54세)씨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6월 1일부터 3년이다.
허숭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대변인, 경기도시공사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안산시는 시 고문변호사로 임정혁, 안성용 변호사를 신규 위촉했다. 위촉기간은 2023년 6월 1일부터 2년이다.
임정혁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제28회 행정고시, 제26회 사법시험 합격 후 대검찰청 차장검사, 제40대 법무연수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법인(유한) 산우 대표변호사다.
안성용 변호사는 제31회 공인회계사시험 합격 후 다수의 회계법인 경력을 쌓고,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 법무법인 광안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자문, 행정심판 및 각종 이의신청에 대한 자문, 자치법규 제·개정 및 법령 해석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안산=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