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획됐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첫 무대에서 펼쳐질 ‘재즈&국악 울림 콘서트’는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한웅원밴드와 국악인 박천음 씨와 경기민요 전수자 최지안 씨, 한 뼘 하모니카 연주자인 전재덕, 국악을 전공한 대중가요 가수 신승태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과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국악&트로트 Sweet 콘서트’로 국악 공연단체인 문화예술협동조합 천율,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서 국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주대사습에서 민요부문 장원을 차지한 고금성 씨와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인기가수 강혜연 씨가 함께 출연한다.
◆의령 자굴산 자연휴양림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의령 자굴산 자연휴양림 어린이 물놀이장이 지난 1일부터 정식 개장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물놀이장은 8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매일 13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어린이 1명당 5천원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휴양림 숙박객들은 해당 숙박시설 정원의 반에 해당하는 인원수만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의령군은 이번 개장에 앞서 어린이 놀이시설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마쳤으며 상시 안전요원 1명을 배치해 만일의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의령친환경골프장 2분기 친절직원 선정
의령친환경골프장은 2023년 2분기 친절직원으로 조성욱(72) 씨를 선정했다.
친환경골프장은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친절직원을 분기별로 선정한다.
남자 라커룸 관리를 담당하는 조성욱 씨는 평소 성실한 자세로 고객 편익 증진을 위해서 애써왔다. 특히 항상 밝은 미소로 직원들과 방문객들에게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