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밀양시가 선제적 대응 임무와 산불 피해지 복구 점검 등을 확인했다.
밀양시는 16일 오전 5시 밀양시 허동식 부시장이 재난상황실에서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상황판단 회의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5월 발생했던 부북면 산불피해지 현장을 예찰했다.
이날 허동식 부시장은 “지난해 5월 대형산불이 발생했던 인근 주민들이 산사태로 인한 대피 명령 시 즉각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산불피해지 및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