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농관원에서는 aT(농수산물유통공사)와 협업을 통해 품종순도, 단백질 함량, 농약안전성검사에서 합격여부에 사전 조사하고 검사 당일 중량 및 수분, 품위 검사를 실시하여 출하품 전량이 품위 1등급, 품질 양호의 좋은 등급 판정을 받았다.
매입검사 현장에는 김철순 농관원 경남지원장, 노익환 농업기술센터 소장, 전원길 의령군우리밀생산자 위원장이 참석해 국산 밀의 생산 및 유통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김철순 지원장은 “수확기 강우와 좋지 못한 환경 속에서 밀 생산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애로 및 건의사항은 잘 정리하여 상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