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생협의회는 시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상호 협력, 정보 교류 등 지방상수도사업 발전을 위해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주요현안 설명, 연초댐 안정성강화사업 건설공사 현장과 연초정수장 시설 현장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거제시와 K-water는 2008년부터 2028년까지 20년간 위․수탁 협약을 통해 지방상수도운영효율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역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 배수지위생관리사업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형운 거제시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상생협의회가 두 기관이 상호 이해와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분야 업무 교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수도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