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가정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7월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레저스포츠클럽과 연계했다.
이번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교실은 방학기간 맞벌이 가정의 양육공백을 최소화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 스키, 웨이크보드를 배우며 재능발견과 사회성발달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자녀는 “다양한 수상레저활동을 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라고 했다.
전병석 센터장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지역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사회성 발달에 좋은 행사를 마련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