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에서는 명품 소나무숲, 밤나무특화단지, 산림광장, 하트임도, 산림텃밭 현장을 확인하고 산림의 6차 산업과 산림체험교육 및 문화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까지 진행했다.
장원영 의령군산림조합장은 “앞으로 전국 산림조합에 발령 배치 될 산림경영지도원 임용후보자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면서 우리나라 임업 발전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며 “응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다양한 직무교육의 성과 향상에 도움이 되는 현장이 되도록 더 많은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이 응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현장 점검을 위해 방문했다. 주요 추진사항과 현장 애로점을 청취하고 선도단지 발전방안에 대한 현장 토론도 진행했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임도를 기점으로 체계적으로 경영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보니 응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큰 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임업인의 경영모델이 될 수 있는 선도단지로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